학회소식
Korean Academy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Korean Academy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가 지난 1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성황리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치과학회 새로운 출발선’을 주제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및 수련의, 전문의 경과조치 참여 중인 치의 등 총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자와 청중 간의 상호 소통을 위한 Interactive Presentation Software를 이용한 점이 돋보였다.
학회 측은 “Mentimeter를 이용해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주어진 환자 케이스를 보고 진단, 치료계획 수립, 치료진행 시 이슈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연자와 청중 간의 소통을 통해 맞춰가는 쌍방향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를 통해 능동적인 교육과 토론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Forced Tooth Eruption(유대종 미래치과 원장) ▲손상된 치아를 교정으로 살리기, Forced Eruption(황현식 SF치과 원장) ▲흔들리는 전치를 구치부 수복으로 보존하자(최동진 연세대 통합치의학과 전공의) ▲임플란트로 완성하는 구치부 교합지지(오남식 인하대 교수) ▲뼈이식 하지 않고 상악에 임플란트 완성하기(윤현중 가톨릭대 교수) 등이 진행됐다.
윤현중 회장은 “통합치의학과만이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강의와 현장 평가시스템을 활용한 것에 참가자들이 크게 만족했다”며 “내년 5월 학술대회는 3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직위원회가 가동됐다. 통합치의학과의 존재 이유를 알릴 수 있는 심도 있는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치과학회 제17회 학술대회는 내년 5월 30~31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