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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Korean Academy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언론보도

통합치과학회 제15회 학술대회

대한통합치과학회 hit 1797 date 2019-05-10
사상 최대 참가 예상 … 등록 서둘러야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이하 통합치과학회) ‘제1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 및 1002, 1003호에서 개최된다.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꿈꿔보자!’를 대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7월 말 통합치의학과전문의 시험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학술대회다. 사전등록 오픈 이후 일찌감치 1700여 명이 등록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며 막바지 사전등록에 한창이다.

학회 관계자는 “등록 하루 만에 1400여 명이 학술대회를 등록하는 등 역사상 최다 인원 참여가 예상된다”면서 “학회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학술대회에 앞서 윤현중 회장은 ‘통합치과학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제로 통합치과에 관련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킨다.

이어 유태민(단국치대 통합치의학과) 교수는 ‘치과에서 발생하는 흔한 응급상황과 그 처치’를 연제로 강연을 펼치며, 신수일(단국치대 통합치의학과) 교수는 ‘통합치의학과 수련의가 알아야 할 근관치료 지식’을 자세히 설명한다.

최용석(경희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는 ‘정확한 진단을 위한 방사선 촬영법과 그 판독’을 연제로 참가자들에게 영상진단 노하우를 설명하며, 오남식(인하대 치과) 교수는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보철 진단과 계획’을 강연할 예정이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위원회의 시험안내로 시작되는 오후 강연은 김은석(위례서울치과병원) 원장의 ‘임플란트 수술 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 강연, 김나홍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의 ‘임플란트 보철 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 강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표성운(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교수는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치료-치료할까? 의뢰할까?’ 강연을 통해 전신질환자 내원 시 알아야 할 진료 노하우를, 이원(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교수는 ‘치과의사가 알아야할 구강내 소수술의 원칙’을 연제로 강연한다.

윤현중 회장은 “이번 1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회원들과의 만남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력 결과 지난 1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19명이 탄생했고, 3월부터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수련기관에서 수련의들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학술대회장에서 회원들과 만나 통합치과학회의 앞날을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치과의사에게는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되며, 통합치과학회 정회원은 8만 원, 수련의는 4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kagd.org) 혹은 전화(02-2228-8968)로 하면 된다.

구명희 기자  nine@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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