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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 개선 나선다

관리자 hit 249 date 2022-10-21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 개선 나선다


전문의제도운영위 11월 공정최 개최 예정
통치 수련기회 확대,지정기준 완화 논의

치협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수련치과병원(기관) 지정기준 개선과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운영위원회는 지난 7일 치협회관에서 ‘제2차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현재 논의 중인 사안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 당시 논의됐던 전문의제도 관련 공청회의 구체적인 주제와 일정 등을 협의했다.
공청회는 수련치과병원(기관) 지정기준 개선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1월 중 개최될 전망이다.

 

운영위원회 측은 해당 공청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공정하고 유의미한 공청회 진행을 위해 필요시 관련 학회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공청회 참여자는 추후 논의를 통해 선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당 공청회는 지난 4월 열린 제71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결된 일반 상정안에 대한 후속 조치의 하나다.
특히 대구지부에서 상정한 안건을 토대로 통합치의학과 수련기관 지정 확대,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을 3개 과목으로 완화하는 안건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위원회 측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수련치과병원 지정기준의 개선 사안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더욱더 발전된 제도 안착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11월 개최 예정인 공청회 외에도 추가 공청회를 통한 의견 청취 필요성에 대해서도 중지를 모았다.
 

이 밖에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위원 위촉장 수여식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결과 현황 보고 ▲2023년도 치과의사전공의 수련치과병원(기관)별 인턴, 레지던트 1년 차 정원 배정안 ▲치과보철과 전공의 배정 원칙 변경 요청의 건 등에 대해서도 토의가 이어졌다. 인턴, 레지던트 1년 차 정원 배정은 최종 검토를 거친 뒤 각 기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강충규 운영위원장(치협 부회장)은 “시대가 많이 변한만큼 제도 역시 시대 변화 흐름에 발맞춰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공청회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발전된 전문의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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