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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cademy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언론보도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 준비에 만전

대한통합치과학회 hit 1670 date 2019-05-10
통합치과학회, 서울성모병원서 5월 26일 학술대회 개최…보수교육점수 4점 인정·비회원 등록 불가
안은선 기자 | 승인 2019.04.30 15:40
윤현중 회장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이하 통합치과학회)가 오는 5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 일대에서 제15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꿈꿔보자!'를 캐치프레이즈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올 7월 예정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는 미수련자들을 위한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윤현중 회장이 '통합치과학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통합치의학과 유태민 교수가 '치과에서 발생하는 흔한 응급상황과 그 처치'에 대해, 동대학 신수일 교수가 '통합치의학과 수련의가 알아야 할 근관치료 지식'에 대해 강연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영상치의학교실 최용석 교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한 방사선 촬영법과 그 판독'강연, 학회 부회장이기도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 오남식 교수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보철 진단과 계획' 강연으로 오전 일정이 마무리된다.

점식 식사 후에는 통합치과학회 전문의 위원회에서 마련한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 안내'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어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인 위례서울치과병원 김은석 원장이 임플란트 수술 시 지켜야 할 기본원칙'에 대해,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통합치의학과 김나홍 전문의 '임플란트 보철 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에 대해 강연을 이어간다.

학회 부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표성운 교수가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치료 - 치료할까? 의뢰할까?'를 주제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이원 교수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구강내 소수술의 원칙'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이후엔 학회 정기총회와 포스터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현중 회장은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올 1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19명이 탄생했고 3월부터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수련기관에서 수련의 교육이 진행 중이며, 올 7월 말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시험이 예정돼 있다"면서 "경과조치에 참여하고 있는 기수련자 및 3300여 명의 미수련자들이 차질없이 전문의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협회와 협조해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 등 제반 사항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통합치과학회 역사상 최다 인원인 1400여 명 정도의 참여가 예상된다"면서 "대회장에서 훌륭한 연자와 강의는 물론, 여러분의 앞날을 함께 논의할 시간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치과학회는 장소관계상 학회 비회원의 등록 및 현장등록이 어렵다며 회원들에게 가급적이면 사전등록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지난 29일부터 시작됐으며, 등록비는 정회원의 경우 8만원 통합치의학과 수련의의 경우 4만 원이다.

등록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02-2228-8968), 이메일(kagd0308@gmail.com), 학회 홈페이지(www.kagd.org)를 통해 하면 된다.

안은선 기자  gleam0604@gunch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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