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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Korean Academy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언론보도

“전문의제, 우리들 의견 들어주세요” (2015.4.28 데일리덴탈)

관리자 hit 3358 date 2015-06-08
“전문의제, 우리들 의견 들어주세요” 일반 개원의, 구강외과•AGD 수련자, 총회 전 경과조치 찬•반 입장 적극 홍보 치과의사전문의제도의 개선방향에 대한 개원가의 다양한 생각을 대의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는 아침부터 분주했다. 제64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가 열리기에 앞서 이른 아침부터 치협회관 앞마당에는 치과계바로세우기비상대책위원회,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 개원의협의회, AGD 수료자 모임 등 3개 단체 관계자들이 나서 전문의제도에 대한 각 단체의 입장을 유인물로 만들어 대의원들에게 전달했다. 치과계바로세우기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선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소수정예 전문의제도 추진과 의료법 77조3항 사수를 결의한 바 있다며, 복지부가 치협의 의견과 합의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전면개방안을 또 다시 추진하려 하는데 강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반면, 대한악안면성형구강외과 개원의협의회는 전문의제도가 전문의 비율 0%를 보이는 구세대와 전문의 비율 34%를 보이는 젊은 세대로 양분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구강악안면외과의 경우는 성형외과와 치열한 영역싸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의 자격 취득기회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특히, 구강악안면외과의 경우 전문과목을 표방해도 일반진료를 하는 개원의들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을 것을 강조하며, 통합치과전문임상의제도(AGD) 개선을 통한 개원의에 전문의 자격을 주는 방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였다. AGD 수료자들도 비수련 치과의사들에게 최소한의 자기방어를 가능하게 해 주는 방안으로 AGD가 11번째 전문과목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대의원들에게 간청했다. 전수환기자 원문출처 http://www.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89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