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학회소식

Korean Academy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언론보도

“AGD제도 법제화 위해 노력할 터” (2014.6.19 덴탈포커스)

대한통합치과학회 hit 2813 date 2015-06-05
“AGD제도 법제화 위해 노력할 터” 대한통합치과학회 김기덕 신임회장 지난 15일 열린 통합치과학회 정기총회에서 김기덕 교수(연세치대병원 통합진료과)가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임됐다. AGD제도 시행 초기단계부터 실무를 맡아왔기에 사실상 김기덕 신임회장은 AGD제도에 있어선 국내 최고의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에 통합치과학회 2기를 새롭게 이끌어 갈 수장에 김 신임회장이 선임된 것은 통합치과학회로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만하다. 김 신임회장은 “통합치과학회는 1차진료 전문가를 위한 학회로서 AGD자격증을 소지한 모든 치과의사들을 위한 학술활동의 장이자, 회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장”이라면서 “학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국윤아 전임회장이 학회의 기반을 다지고 학회의 방향성을 확립했다면, 김기덕 신임회장은 학회의 방향성을 제대로 구현해 내기 위한 사업들을 구체화시키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있다. 김 신임회장의 어깨가 무거운 것은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들이 산재해 있기 때문. 김 신임회장은 “AGD수련제도를 법적 제도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와 더불어 학회의 치협 인준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합치과학회는 이미 두 차례 치협 인준을 신청한 바 있으나, 두 차례 모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김 신임회장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반드시 인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대내적으로는 AGD수련교육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위한 수련교육 커리큘럼의 지속적 연구 계획도 갖고 있다. 교과서 편찬도 임기 중 반드시 추진할 사업으로 꼽았다. 김 신임회장은 “수련기관들의 AGD 교육과정을 평준화할 수 있도록 통합치과학 교과서 편찬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해야할 일이 많다. 김 신임회장은 “수련교육 시스템 강화, 학회지 인증 추진, 학회 전국지부 설립 추진을 통한 학회 저변확대 등 해야할 일이 많다”면서 “AGD자격증 소지자들을 대변하고, 교육하며 함께 나아가는 학회되도록 최선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미희기자 원문출처 http://www.dent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63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