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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AGD 인준 학회‧법적 제도권 보장 이룬다 (2014.6.16 덴틴)

대한통합치과학회 hit 2541 date 2015-06-05
AGD 인준 학회‧법적 제도권 보장 이룬다 대한통합치과학회 김기덕 신임 회장 “우리는 필요에 의해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학회로 1차 진료를 진행하는 개원의 선생님들이 궁금해 하고 배우고 싶은 임상에 대해 학술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책임감을 갖고 있다” 대한통합치과학회가 2012년 창립 이후 2번째 회장을 맞았다. 김기덕 부회장이 그 인물로 통합치과학을 통한 치과계의 학문적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됐다. 김기덕 신임 회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의 AGD수련위원회위원장직을 맡아 업무를 진행하며 통합치과에 대한 필요성 및 활용 방안, 제도적 장치에 대해 누구보다도 힘써 온 인물이다. 통합치과학회가 창립하며 부회장으로서 학회의 존재의 이유와 학술적 내실에 대해 강조한 만큼 신임 회장직을 맡은 그의 각오 또한 명확했다. 김기덕 신임 회장은 “우리 학회의 목적은 거창한 학술연구와 학회라기보다는 1차 진료를 매일매일 수행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배우고 싶은 학술 부분에 대해 임상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는 지견 및 치료방법을 전달하는 것이다” 강조하고 “아직은 회장으로서 부족하지만 추천과 선임해준 학회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개원의와 호흡하며 학술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취임 인사로 각오를 밝혔다. 김기덕 신임 회장은 통합치과학회는 1차 진료 전문과학회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때문에 목표는 당연히 AGD 수련을 마친 그리고 현재 수련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에게, 또한 치협 경과조치를 통해서 AGD 자격 수련의를 취득한 치과의사들의 학술의 장으로 운영되며, 그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장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한다. 실질적인 학술활동 단체 비인준은 ‘어불성설’ 통합치과학회 역시 보수교육을 부여할 수 있고 대한치과의사협회의 분과학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인준학회로 거듭나길 희망한다. 이에 대해 김 신임 회장은 “인준학회가 되기 위해 신청서를 올렸지만 인준학회로서의 갖춰야하는 부분이 아직은 모자라다는 회신을 받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명확히 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김 신임 회장은 “현재 수련제도가 존재하고 있다. 치협에서 2007년 3월부터 시작해 8년째다. 이런 실질적인 학술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단체에 대해 학회 인준을 안 해준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존재하는 실존을 인정해준 뒤 학회에 대해 관리‧통제하며 학술활동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 된다고 본다. 때문에 치협에서 학회 인준을 빠르게 추진해줘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법적인 제도권 반드시 필요 김기덕 신임 회장은 학술은 통한 자격 취득 등은 반드시 제도권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테두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치과학과 관련된 임상, 연구 및 교육에 관한 학술활동과 학술 교류의 장은 물론 AGD 수련의에 대한 체계적이고 통일된 교육의 장, AGD 수련의 및 이수자의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대외적으로 AGD 수련자들을 위한 법적 테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본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정이 학회 인준일 것으로 임기 내 꼭 성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치협 대의원총회에서 결정된 전문의문제와도 맞물린 성격이다. 총회에서 결정된 3안에 일차임상의 양성과정 제도화에 대한 부분이 언급된 것은 어느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어떻게 구성해야할지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전문의제가 올해 가시적인 윤곽이 나올 것인데 이를 지켜보고 통합치과학회도 어떻게 대응할까를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이 부분은 이미 많은 수련자를 낸 만큼 주요한 사안으로 김 신임 회장은 만약 인턴제도 폐지 됐을 때 AGD 수련, 전문의 과정 등에 대한 부분을 준비해야한다. 따라서 치과계를 위한 바람직한 수련제도에 대해 무엇인지 백지상태에서 논의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련과정 통일 위한 교과서 마련 필요 통합치과학회가 22개 수련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일된 교과서를 준비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인턴역할의 대신 하는 것이 아니라 AGD 수련 과정이 훌륭한 수련제도가 될 수 있도록 만들려는 것”이라면서 “교과서라는 것은 통일된 수련교육 컨텐츠를 우리학회가 주관이 되어 만들어 우리나라 AGD 수련자라면 같은 교과과정을 수련해 임상 실력을 고루 갖추어야 하기에 편찬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신임 회장직을 맡으며 대내적으로 AGD 수련 교육 시스템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와 수련의를 위한 통합치과 교과서 추진을 내세웠으며, 더 나아가 학회지 인증 추진과 학회를 전국 지부로 확대해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도 세운바 있다. 이근옥기자 원문출처 http://www.dentin.kr/news/article.html?no=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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