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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Korean Academy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언론보도

치주, 보존, 보철 임상 “클래스 UP” 기회 갖다 (2014.11.14 데일리덴탈)

대한통합치과학회 hit 2575 date 2015-06-05
치주, 보존, 보철 임상 “클래스 UP” 기회 갖다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 성료 ▲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는 지난 9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AGD 자격갱신 8시간 교육 인정 “평생교육 출발”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이하 학회)가 다양한 치과학문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더욱 즐겁게, 더욱 수준 높게-임상 Trouble shooting’이란 대주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는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으로도 진행돼 학술대회 참석 시 AGD 자격갱신을 위한 필수교육(8시간)으로도 인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AGD 자격증소지자와 수련의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일, 박종수, 김명수 전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등 원로들의 참석도 상당수 눈에 띄었다. 이날 학술프로그램으로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TMD환자, 내가 볼까 의뢰 할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신유석 연세대 보존과 교수의 ‘Perforation 예방과 대책’, 정복영 연세대 통합진료과 교수의 ‘쓰러지고 솟은 치아들, 보철전 간단하게 교정할 수 없을까?’ 등을 중심으로 한 강연들이 잇따라 진행돼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Trouble shooting-보존분야에서 강연한 신유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천공을 치료했던 증례들을 보면서 함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김성훈 서울대 보철과 교수의 ‘잘 맞고 안 떨어지는 지르코니아 보철 만들기’를 포함해 윤정호 인하대 의전원 치과 교수의 ‘Peri-implantitis의 예방과 치료’, 윤현중 여의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골이식 없는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이뤄졌다. Trouble shooting-보철분야에서 강연한 김성훈 교수는 지르코니아 수복물을 이용한 성공적인 보철치료에 필요한 치아형성 방법, 접착방법 등에 대해 다뤘으며, Trouble shooting- 치주분야에서 강연한 윤정호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살펴보고 주위염 예방과 치료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다뤄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오전에는 수련의 심포지엄으로 5개의 구연발표를 통해 임상증례를 선보였으며, 포스터도 26편이 발표돼 활발한 학술경연의 장이 됐다. 김기덕 학회장은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치과학문의 교류와 더불어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또한 이번 대회부터 계획된 ‘임상 Trouble shooting’이란 주제에 대한 시리즈 강연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이번에 AGD 자격갱신 교육시간도 인정된 만큼 앞으로도 학회는 양질의 자격갱신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는데도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GD수련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한 윤현중 학회 부회장도 “1차 치과진료 전문가 양성을 표방하는 AGD는 치과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평생공부를 위한 자격증”이라며 “이러한 AGD의 의미와 가치를 인정하는 치과의사들이 이번 학술대회에 200명 이상 참석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후에도 AGD제도가 평생교육을 위한 제도로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회는 내년 6월이면 학회가 창립된지 만 3년이 되는 만큼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신경철기자 원문출처 http://www.dailydental.co.kr/news/article.html?no=8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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