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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자격갱신, 숫자 관계없이 진행하겠다” 치협 AGD위원회 윤현중 위원장 (2014.10.10 덴탈포커스)

대한통합치과학회 hit 2459 date 2015-06-05
“자격갱신, 숫자 관계없이 진행하겠다”, 치협 AGD위원회 윤현중 위원장 기자간담회서 밝혀 “AGD 가치 인정하면 갱신할 것으로 예상”, 자격증 갱신비는 제반비용 2만원 책정 치협 AGD위원회(위원장 윤현중)가 내년부터 시작되는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자격증 갱신을 방향을 확정했다. 치협 AGD위원회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AGD 자격증 갱신 방향과 계획, 비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달 치협 이사회에서 통과된 바와 같이 갱신조건은 최초(1차) 갱신 시 치협 보수교육 점수 40점을 이수한 사람으로써 AGD수련위원회가 인정하는 8시간의 교육을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2차 갱신 시부터는 치협 보수교육 40점과 AGD 수련위원회 40시간 교육을 모두 이수해야 한다. 윤현중 위원장은 “갱신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감안해 1차 갱신 시 8시간만 이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차등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려해 봤지만 형평성 문제로 방안을 폐기했다”고 밝혔다. AGD위원회가 자격증 갱신을 위한 교육시간을 인정하는 첫 행사는 내달 9일로 예정되어 있는 통합치과학회 학술대회다. 내년 2월 28일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AGD 자격증 소지자는 총 36명. 이들은 반드시 이 학술대회에 참석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격증이 무효처리 된다. 내년부터 매년 8시간씩 AGD위원회가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그밖에 학술단체의 신청을 받아 자격증 갱신을 위한 이수 교육으로 인정된다. 단, 이 경우 AGD위원회에서 프로그램을 검토한 후 인정여부와 인정시간을 결정해 준다. 자격증 갱신비는 제반비용을 고려해 2만원으로 책정했다. 그 외에는 해당 학술행사 주최 측에서 받는 등록비만 내면 된다. 윤 위원장은 “갱신비는 말그래도 갱신을 위해 사용되는 제반비용이다. 기존에 모아둔 AGD 재정은 교육시스템 구축 등 자격증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도움되는 이슈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집행 시 형평성을 고려해 올바르고 투명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AGD제도의 법제화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전문의 문제 해결이 우선이라고 본다”면서 “헌소 등 전문의 문제 관련 소송결과에 따라 급물살을 타거나 흐름이 바뀔 수도 있어 현재로서는 언급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했다. 다만 AGD 제도 시행 초기부터 필요성이 제기됐던 군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치협 차원에서 해결법을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또한 윤 위원장은 “AGD 자격증 갱신은 인원수와 관계없이 진행해야 하는 것”이라면서 “AGD자격증의 가치를 인정하는 회원들이 갱신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조미희기자 원문출처 http://www.dental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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