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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치의학과 수련의 임상능력 ‘눈에 띄네’
통합치의학과 수련의 임상능력 ‘눈에 띄네’ 대한통합치과학회 2024년 전공의 증례발표회 단국대 김윤정 최우수, 연세대 김창현 우수상 전수환 기자 parisien@dailydental.co.kr ▲  2024 대한통합치과학회 전공의 증례발표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통합치과학회 제공>   통합치의학과 전공의들의 우수한 임상능력을 살펴본 자리가 열렸다.   대한통합치과학회가 주최한 2024년 전공의 증례발표회가 지난 11월 16일 연세치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 원 대한통합치과학회 부회장(조직위원장)을 포함해 학회 임원진, 모든 통합치의학과 수련기관의 수련의들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증례발표 전 각 수련기관의 모든 수련의들이 1시간에 걸쳐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채점을 완료해 수련의 개인 및 각 기관에 성적을 공유했다. 수련의들은 각자의 점수를 확인하며 분야별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 측은 “이는 앞으로 통합치의학과 수련 중 보완해야 할 부분을 확인하고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공의 증례뱔표에서는 연세치대병원 김창현·류현수, 단국대치과병원 김윤정, 보훈병원 서봉건 등 총 4명의 3년차 수련의가 발표를 했다.    ▲ 이 원 부회장(사진 왼쪽)과 최우수상을 받은 김윤정 수련의가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통합치과학회 제공>   최우수상은 ‘치과 공포증 환자의 전신마취 하 구치부 수복 증례’를 발표한 단국대 김윤정 수련의가, 우수상은 ‘예후 불량한 상악 잔존 소구치의 치근지대치(Bare root) 활용 및 상악 피개의치 제작’을 발표한 연세대 김창현 수련의가 각각 수상했다.   ▲ 증례발표회에 나선 수련의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통합치과학회 제공>   행사 종료 후에는 행사 참가자들이 함께 식사하며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원 부회장은 “모의고사와 증례발표 등 모두 실력있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대한통합치과학회는 수련의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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